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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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베이스, 첫 PB 제품 '팜플루' 발매…초도물량 완판
휴베이스 복합소화제 '팜편안디', 출시 하루만에 완판
약국체인 휴베이스가 일반약 PB 제품인 '팜플루' 3종을 출시했다. 휴베이스(공동대표 김성일·김현익)는 23일 자체 라이브방송을 통해 '팜플루' 출시를 알리며, 회원대상 사전 주문예약을 받아 2시간만에 완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팜플루'는 코프, 콜드, 노즈 3종으로, 하루 3번 2알씩 복용하는 한 박스에 12정 구성이다.
팜플루는 기획부터 디자인까지 휴베이스 회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의견을 개진해 생산한 첫 PB제품으로, 휴베이스가 브랜드에 담긴 정신을 제품에까지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설명이다. 휴베이스 모연화 부사장은 "휴베이스가 브랜드 정신을 확립하고 이를 약국을 통해 보여주었다면, 이제 같은 연장선상에서 제품으로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해 2018년 말부터 제품 개발에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안전용기포장으로 제작된 PTP 뒷면에는 각 칸마다 알아보기 쉽도록 약 정보를 담아 인쇄했고, 2정씩 복용하기 좋도록 그간 국내에서 시도되지 않은 12정짜리 몰드를 구입해 제작했다.
'하루 세 번, 한번에 두 알'이라는 복용방법을 제품의 알아보기 쉬운 곳에 가독성 높은 문구로 담았다. 패키지의 앞·뒷면은 물론 약국에 진열했을 때 알아보기 쉽게 윗면에도 약 정보를 인쇄했다. 또 3개 제품 모두 각각의 콘셉트에 맞는 천연색소를 첨가했다.
휴베이스 김성일 공동대표는 "제품 출시에 앞서 회원 대상 TV방송에서 소개한 지 2시간만에 초도 물량 주문이 완료됐다"며 "7월31일 제품 생산을 완료해 8월부터 본격적으로 각 약국에 공급한다"고 설명했다. 모연화 부사장은 "휴베이스의 정신을 팜플루에 담고, 이렇게 만든 팜플루에 현장의 언어를 담아 자체 제작했다"며 "철저히 소비자 중심에서 생각해 그간 불편했던 것을 개선하는 작지만 의미있는 차별점들을 담아 구현했다고 소개했다.
정혜진 기자 (7407057@dailypharm.com)코로나로 소화불량·위장관 불편 호소 경향 늘어나
휴베이스(대표 김성일·김현익)이 소화제 시장을 겨냥해 출시한 '팜편안디'가 출시 하루만에 완판됐다. 당초 계획보다 빠른 소진에 휴베이스는 2차 물량 입고를 최대한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휴베이스는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약국에서 위장관 불편함을 호소하는 고객들이 많아졌다는 점을 착안해 '팜편안디' 30정을 기획·출시했고 가정상비약으로서의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팜편안디는 다양한 복합성분의 조합을 통해 소화불량, 위부불쾌감, 위부팽만감 등에 효과가 있으며, 휴베이스 약국에만 유통이 되기 때문에 약사와의 루틴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상황에 맞는 제품 추천과 복용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휴베이스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신체활동이 줄어든 반면 배달음식 등의 섭취는 증가해 고객들이 약국에 와 소화불량이나 위장관계 불편을 호소하는 경향이 늘어났다"며 "고객 생활 패턴 변화는 의약품 시장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어, 새로운 변화에 맞는 고객이 원하는 제품 공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하게 됐다"고 말했다.
허용성 휴베이스몰 이사는 "전반적으로 약국 경기가 침체돼 신제품 발매에 대한 부담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었지만 팜편안디에 대한 회원 약국의 뜨거운 반응을 보니 여전히 약국 시장에 고객의 불편함을 해결하고 싶은 숨겨진 니즈가 많다는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 출시를 통해 약국과 고객이 더 건강해질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강혜경 기자 (khk@dailypharm.com )